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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황장애

뉴라이프2 2024. 2. 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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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각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외상없이 스스로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설마? 하는 생각에 스스로 공황장애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공황장애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심한 공황발작(Panic)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중 하나로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것은 뇌의 당연한 반응이나 느닷없이 극심한 공포가 발생하거나 일생생활 중 사소한 유발상황등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불안 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발작(Panic Attack)라고 합니다.

처음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심박수가 빨라지면서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일단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도록 해야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입에 종이 봉투를 대는 법은 의료계에서는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공황장애 환자는 특히 40~50대 남녀 모두 가장 많았고 4명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4년 사이에 45%의 환자가 급증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황 발작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스스로 자가진단 해보기 바랍니다.

 

 

 

공황장애 두려움

 

 

 

 

2. 공황장애의 위험성

공황장애가 위험한 것은 갑자기 찾아오는 공황발작과 또 '다시 발작이 일어나면 어떻하지?'라는 예기불안 때문입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공황장애는 불특정 상황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데, 운전중이나 버스,비행기 조종사, 위험한 작업장의 근로자 등 특정직업군에서 일을 하는 도중 발작이 찾아오면 본인 뿐 아니라 다른사람도 위험해 질 수있는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작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지속시간이 엄청 길지는 않기 때문에 119구급차를 불러 병원까지 가게 되었는데, 도착해서 갑자기 멀쩡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로 다른 원인으로 공황장애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더라고 '양치기 소년'처럼 될것이 두려워 병원에 가야할 지 말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병원에 가야할지 집에있어야할지...

3. 진단

공황장애 진단은 위에 언급드린 발병원인에 해당사항이 얼마나 있는가에 따라 자가진단 해볼 수있는데 아래 버튼에 테스트 경로를 아래 버튼으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사이트에 가셔서 위 질문들에 답하시면 결과가 나옵니다. 또한 아래 2가지의 증상중 하나 이상을 한달이상 경험하면 공황장애라 볼 수 있습니다.

  • 공황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염려 및 공황발작의 후유증(정신이상, 심장발작)에 대한 걱정
  • 공황발작과 관련된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행동변화(상황회피)
*합병증 : 우울증, 알콜의존증, 과민증, 의존증, 강박증, 광장공포증, 섭식장애, 수면장애,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4.원인 및 치료

공황장애가 병으로 인지되어 연구된 기간이 짧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원인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 공황장애의 원인으로 보고 연구되어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부모 중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자녀의 발병확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 생물할적 요인 :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이나 자율신경 교란 및 영양소 결핍
  • 심리적요인 : 스트레스는 핵심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울감 자신감 부족 염려 등 안좋은 심리상태가 영향을 미칩니다.
  • 인지적 요인 : 예기불안(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불안해 함)
  • 생활적 요인: 술, 담배 및 카페인(커피 등)음료는 공황장애를 악화시킵니다.

치료

 

검사를 통해 공황장애로 진단받은 후 초기에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물복용으로 초기의 경우 대부분 호전되나, 약물치료만으로 100%완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약물자체가 공황장애의 원인인 심리적 요인을 없애주는것이 아닌 증상완화이기 때문입니다.

공항장애의 완치는 공황을 일으키는 상황을 이겨내는 것. 즉 원인자체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이를 '인지행동치료'라고 합니다. 아래는 메타스테이션 최영희 박사의 인지행동치료에 관란 영상입니다. *사진클릭시 영상 이동합니다.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 치료

 

또한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면 운동을 하는것이 좋고, 과호흡증이 올경우 대처를 위해 복식호흡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또한 벤조디아제판(항불안제) 관련 약을 복용하면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게 되는데, 이 대 커피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카페인 성분이 불안장애에 좋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술, 담배또한 좋지 않습니다.

 

혹시 공황장애로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글이 큰 도움기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시 건강해지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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